A PHP Error was encountered

Severity: Notice

Messag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LANGUAGE

Filename: libraries/user_agent_parser.php

Line Number: 226

A PHP Error was encountered

Severity: Notice

Messag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LANGUAGE

Filename: libraries/user_agent_parser.php

Line Number: 226

CUSTOMER > 뉴스 및 보도자료 - '섬유산업, 로봇 자동화로 제조업 르네상스 앞당긴다'

홍보센터

ROBOT Leading Company

뉴스 및 보도자료 .

'섬유산업, 로봇 자동화로 제조업 르네상스 앞당긴다'
첨부파일 2019-07-05 763

 


 

 

 ▲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홀에서 로봇·섬유기계 제조사, 로봇 수요기업(섬유,봉제 등),

로봇 지원기관·연구원, 섬유·봉제 협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로봇 전국투어 2차 설명회’를 가졌다.

 

그동안 로봇 도입이 미진했던 섬유산업계를 대상으로 제조 로봇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4일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홀에서 로봇·섬유기계 제조사,

로봇 수요기업(섬유,봉제 등), 로봇 지원기관·연구원, 섬유·봉제 협단체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로봇 전국투어 2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0일 경기도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내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자동차·전자 부품업계를 대상으로

열린 전국 투어 1차 설명회에 이어 마련된 것이다.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메카라고 할수 있는 동대문 인근의 봉제기업 등

섬유·패션 업계를 대상으로 행사가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제조로봇 도입 촉진을 통해 로봇기업의 시장 확대와 섬유·패션 산업 경쟁력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도모하고자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섬유·패션 제조기업의 로봇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섬유·패션 분야 로봇 적용 사례와 협동로봇 등을 전시·소개하였으며,

섬유·패션 분야 로봇 개발 현황 등을 공유했다.

 

 

 

 

▲ 산업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은 “섬유·패션 제조기업이 지금보다 더 쉽게 로봇을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식·음료, 뿌리, 기계·부품 산업 등 로봇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로봇 설명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섬유분야 로봇 도입 사례 소개, 제조(협동)로봇 제품 소개, 정부지원 및 금융 프로그램 소개,

로봇 전시·시연, 제조로봇 도입 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시 부스에선 협동로봇(두산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뉴로메카), 일반제조로봇(현대로보틱스, 하이젠모터, 로봇앤비욘드),

봉제관련기계(썬테크) 등 7개 회사 11종 로봇이 전시됐다. 이들 업체들은 부스에서 자사 로봇 및 자동화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설명회를 통해 자사가 현재 개발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섬유업종 대상 로봇 자동화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섬유업체인 씨엠에이글로벌은 2019년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초극세사 섬유제품 이송 및 엠보공정 개선을 위한 로봇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관해 설명했고 로봇제조업체인 NT로봇은

재봉기-자수기 기업인 썬스타의 요청으로 추진한 봉제 로봇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봉제 로봇의 해외 개발 사례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봉제자동화 기술 개발 추진 현황에 관해 발표했다.

 

 

 

 

▲ NT로봇 김경환 고문이 봉제 로봇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산업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섬유산업에 제조 로봇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로봇 도입에 관한

표준 모델을 개발해 제조 로봇의 보급이 더딘 섬유 패션 업종에 제조 로봇을 적극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협동 로봇 도입시 금융 자금을 저리로 제공하는 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한편 섬유·패션산업은 과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었으나,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와 신흥국의 발 빠른 추격 속에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설비 노후화 등에 따른 국내 생산기반 약화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창신동,

수유동 등 동대문 인근의 봉제기업들은 숙련인력의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6월 19일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의 후속 대책으로 마련된 ‘섬유패션산업 활력제고 방안(6.26)’에 따라

섬유패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조환경 개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스피드팩토어’ 전략에 발맞춰 봉제로봇을 활용한 공정자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피드팩토어(팩토리+스토어)는 기존 스마트팩토리의 생산공정 자동화 기반 위에 섬유패션산업의 B2C 특성을 살려

매장에서 소비자 주문을 받아 ‘수요자 맞춤형 제품’ 생산을 지향한다.

산업부는 앞으로 제조 로봇 도입을 추진중인 섬유산업계의 중견 및 중소 업체를 대상으로 로봇산업진흥원을 통해 컨설팅,

교육훈련, 선도 실증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리스트